아델라 베일리 (Adela Bailey), 갤러리 겸 다이닝 카페

두꺼운 필링이 인상적이었던 헬로마카롱입니다. 엄청 인기가 많아서 주말 오후에 간다면 거의 다팔려서 없을수도 있으니 오전에 가거나 평일에 가는걸 추천합니다. 가격은 일괄적으로 모두 2000원하며 저렴한 가격이라 생각합니다. 종류는 돼지바, 인절미, 얼그레이, 티라미수, 바닐라 등등이 있는데 돼지바 마카롱이 특이하면서 맛있었고 인절미마카롱은 고소한 달달함이라 괜찮았습니다.

#하카타 셉템버(강남구 신사동) 일본 가이세키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외관도 독특하지만 음식은 더 창의적이다. 거품 없는 가격과 친절한 메뉴 설명을 듣고 있으면 일본에 온 느낌마저 든다. 하카타 셉템버식 솥밥은 항상 입을 즐겁게 하고, 밥 자체의 맛에 신경쓰는 디테일이 맘에 든다. (2인 이상 16만원 이상)

남북정상회담 이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평양냉면집! 청주에는 없나 찾아보니 시내에 있는 오래된 가게인 '평양면옥'이 있었다. 언제나 갈까 기회를 찾다가 드디어 지난 금요일에 연구실 동기, 선배님과 함께 방문했다. 평소 계절 구분없이 냉면을 즐기지만 평양냉면은 처음이라 그 맛이 무척 궁금했다. 메밀로 만든 굵은 면과 투명하지 않은 육수가 보기에도 일반 냉면과는 많이 다르다. 냉면보다는 국수같다고 해야 하나? 간장 맛이 살짝 나는 육수는 무척 담

함께 나온 부추도 같이 구워서 곱창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 곱창을 다 해치우고 나서 남은 아쉬움을 볶음밥으로 달래주면 금.상.첨.화.

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택시비 3000원을 지급해준다고 해요! 그 외에도 가게에서 취급하지 않는 주류는 손님 마음대로 갖고 와서 즐겨도 된다고 하네요~

갑오소곱창에서는 불판을 세척할 때 세제를 쓰지 않는다고 해요. 세제를 안 썼다고 해서 곱창의 흔적이 남아 있는 건 절대! 네버! 아니랍니다. 매우 깨끗해요 ^^

갑오소곱창만의 회심의 비법! 그냥 먹어도 맛있는 곱창이지만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소개해주네요~ 싱싱한 야채는 무한정 리필! 직접 개발한 대창 소스도 물론 무한정 리필!

Good: 갑오소곱창은 은근히 많은 양에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일주일 내내 발 디딜 틈이 엇다는 상도동의 대표 곱창집! 갑오 소곱창집으로 가볼까요? 국내산 생곱창, 대창만을 취급하는 생곱창 전문점이랍니다. 벌써부터 스멜이~

곱창집을 가보면 곱창 기름이 튀어서 테이블에 기름때가 많이 생기고 끈적끈적한 느낌이 들지만 갑오소곱창은 그렇지 않답니다! 깔끔하고 넓은 실내가 아주 맘에 들어요!